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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벨로테로 신규 광고 200만뷰 돌파 기념 이벤트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벨로테로 광고 캠페인 200만뷰를 기념해 이벤트를 개최한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필러 브랜드인 벨로테로 '촘촘 밀착' 광고 캠페인의 200만뷰 돌파를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해 12월부터 TV, 유튜브 등을 통해 온에어를 시작한 벨로테로의 촘촘 밀착 광고 캠페인은 벨로테로의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공법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기존 광고에서 화제를 모았던 중독성있는 멜로디에 촘촘, 착착 등 리드미컬한 의성어를 반복하면서 벨로테로의 자연스러운 피부 밀착력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전편에 이어 벨로테로의 뮤즈인 배우 한예슬의 통통 튀는 이미지와 함께 화면을 가득 메운 촘촘, 화면에 착 달라 붇는 착착 등의 자막 모션이 어우러지면서 벨로테로 브랜드만의 차별점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로 인해 캠페인 론칭 직후부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1개월 만에 200만뷰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에 따라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200만뷰 달성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18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멀츠의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팔로우 ▲벨로테로®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 누르기 ▲ 200만뷰 달성 축하 메시지 댓글 남기기 등 3가지 미션을 모두 완성하면 된다. 여기에 댓글로 친구를 태그해 소환해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올리브영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트콘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추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벨로테로는 4가지 라인업을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시술이 가능해,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더욱 강조하고 싶은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벨로테로만의 특징인 CPM 기술을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던 이번 촘촘 밀착 광고 캠페인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줘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멀츠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인 벨로테로는 특허받은 CPM 공법을 바탕으로 우수한 피부 밀착력과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효과가 특징인 제품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전세계 7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2024-02-07 10:44:29의료기기·AI

멀츠, 울쎄라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 세미나 진행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 에스테틱스가 울쎄라 교육 프로그램인 아우라 세미나를 개최했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서울 안다즈강남에서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과 더셀피부과 심현철 원장이 연자로 나서 환자별 맞춤형 시술을 위한 울쎄라의 최신 치료 지견과 에스테틱 트렌드에 대해 논의했다.  첫번째 연자로 나선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해부학을 활용한 울쎄라 초음파 해독법(Ultrasound Anatomy with Ulthera)'을 주제로 환자 피부 타입에 따라 초음파를 해독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이상주 원장은 "울쎄라는 특허 기술인 실시간 영상장치 딥씨(Deep SeeTM)를 활용해 시술 전 얼굴 부위별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며 "초음파 이미지를 통해 환자의 지방층과 근막층(SMAS)의 상태를 확인해 시술을 디자인할 경우 더욱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해부학적 이해도가 높을수록 초음파 해독을 정확하게 할 수 있고 고도화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며 "통증을 줄이는 등 예측 가능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이유도 초음파 이미지를 잘 해독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울쎄라의 개인별 맞춤화된 사용을 통한 효과를 주제로 발표를 맡은 더셀피부과 심현철 원장은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울쎄라 프로토콜에 대해 소개했다.심현철 원장은 "우리나라는 에스테틱에 대한 관심이 많고 기준이 높기 때문에 울쎄라의 글로벌 골드 스탠다드 컨센서스를 한국에 적용하기 위한 자문위원회가 꾸준히 열렸다"며 "그 결과 한국인의 피부 특성을 고려한 프로토콜이 정립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한국인은 서양인보다 피부 두께가 두껍고 탄력이 좋은 특징을 가져 시술 시에도 리프팅과 함께 피부 퀄리티를 높이는 치료를 선호하는 편"이라며 "얼굴 전체적으로 시술 시 환자 만족도가 높으며 최근에는 4.5TD와 3.0TD를 사용한 리프팅 시술과 함께 1.5TD를 활용하는 방식의 시술이 인기"라고 강조했다.멀츠 유수연 대표는 "국내외 피부미용 최신 트렌드와 정보, 그리고 의료진들의 울쎄라 시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써 작년 처음 선보인 아우라 세미나가 벌써 2년차가 됐다"며 "앞으로도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건강한 의료문화를 확립하고 아름다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울쎄라는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은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로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 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을 갖춰 환자 별 피부 두께 및 상태에 맞춰 정확하고 정밀한 에너지를 전달해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2024-02-05 11:09:39의료기기·AI

멀츠 에스테틱스x이민호의 위력…골드 스토리데이 구름 관중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울쎄라를 알리기 위한 골드 스토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멀츠 에스테틱스가 접송형 초음파 자극 시스템 의료기기인 울쎄라를 알리기 위해 기획한 골드 스토리 데이가 구름 관중을 모으며 화제를 모았다.특히 공식 모델인 배우 이민호가 직접 토크 세션에 참여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이 대거 행사장에 몰리는 진풍경도 연출됐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소비자 참여 행사인 '울쎄라 골드 스토리 데이(Gold Story Day)'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골드 스토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울쎄라를 상징하는 브랜드 컬러인 골드를 활용해 2024년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주제인 골드 스토리는 '좋아하는 것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뜻한다. 이에 따라 멀츠는 새해를 기념해 취미와 운동 등 좋아하는 것을 할 때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발견하고 나만의 골드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기회를 만드는데 집중해 행사를 진행했다.이에 맞춰 행사장에는 나만의 골드 스토리를 공유하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준비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골드스토리를 간직하기 위한 키오스크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2024 골드 스토리 이벤트존에서는 포토 키오스크 등을 활용해 나만의 골드 스토리를 다짐하고 이를 간직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울쎄라 포토존이 마련돼 다채로운 골드빛 배경에서 자유롭게 사진 촬영도 진행하는 기회도 마련했다.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피부 나이 측정도 현장에서 진행됐. 전문 기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현재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강사와 관련 상담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여기 더해 다양한 경품을 뽑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날 오후에는 울쎄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앰버서더인 배우 이민호가 방문해 팬들과 만났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토크 세션에서는 이민호가 2024년 새해 계획부터 자신만의 골드 스토리까지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많은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이날 울쎄라 아시아 태평양 엠버서더인 배우 이민호가 토크 세션을 개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새해를 시작하면서 울쎄라를 사랑해주는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행사의 주제인 골드 스토리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방법인 만큼 새해 계획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 주시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멀츠는 올해도 성별, 연령 등 관계없이 모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에스테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울쎄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전세계 200만 이상의 시술 건수를 기록한 초음파 리프팅 기기로 특허 기술인 실시간 영상 장치(DeepSee)를 활용해 시술자가 실시간으로 피부 두께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하고 안전하게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한다.
2024-01-29 05:10:00의료기기·AI

멀츠 에스테틱스, 새해 맞이 울쎄라 골드 스토리 데이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오는 27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울쎄라(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 브랜드를 알리는 소비자 행사인 '울쎄라 골드 스토리 데이(Gold Story Day)'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울쎄라를 상징하는 브랜드 컬러인 골드를 활용해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주제인 골드 스토리는 좋아하는 것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뜻한다. 새해를 기념해 취미 ∙ 운동 등 좋아하는 것을 할 때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발견하고 나만의 골드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기회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다.골드 스토리 데이 당일에는 나만의 골드 스토리를 공유하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준비된다.2024 골드 스토리 이벤트 존은 포토 키오스크 등을 활용해 나만의 골드 스토리를 다짐하고 이를 간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울쎄라 포토존이 마련돼 다채로운 골드빛 배경에서 자유롭게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피부 나이 측정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전문 기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현재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강사와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경품을 뽑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열린다.특히 이날 오후에는 울쎄라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앰버서더인 배우 이민호가 방문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토크세션에서는 배우 이민호의 2024년 새해 계획, 최근 근황부터 이민호만의 골드 스토리까지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토크세션 참여 방법은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이번 행사의 주제인 골드 스토리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방법인 만큼 새해 계획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기억해 주기를 희망한다"며 "올해도 성별, 연령 등 관계없이 모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에스테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2 09:58:41의료기기·AI

고속성장하는 에스테틱 시장…바이오 스티뮬레이터 급부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에스테틱으로 통용되는 피부 미용 시장에서 재생 의학이 주목받으면서 이를 촉진하는 바이오 스티뮬레이터(Bio stimulator)가 새로운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Calcium Hydroxylapatite, CaHA) 등이 다양한 연구를 통해 콜라겐 재생 효과에 대한 유효성을 인정받으면서 차세대 에스테틱 약물로 주목받고 있는 것.에스테틱 시장에서 재생 의학이 주목받으면서 바이오 스티뮬레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8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바이오 스티뮬레이터가 콜라겐 등 피부 재생 효과를 속속 입증하면서 에스테틱 시장에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바이오 스티뮬레이터는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등으로 불리며 에스테틱 시장에서 주요 키워드가 되고 있는 약물이다.실제로 메디칼 인사이트(Medical Insight)가 올해 3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재생 의학 붐을 타고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시장은 오는 2026년 현재의 3배 이상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에 맞춰 피부미용 의학계에서도 바이오 스티뮬레이터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이어가며 이에 대한 유효성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지난 9월 대만에서 열린 전문가 심포지엄을 봐도 이같은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는 유럽과 호주 등의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바이오 스티뮬레이터, 특히 CaHA 제제의 유효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올해 SCI 학술지인 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진화하는 재생 에스테틱'이라는 논문을 발표한 캐서린 골디(Katherine Goldie) 박사가 대표적인 경우다.캐서린 골디 박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역에서 재생 에스테틱 분야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떠오르는 재생 에스테틱 분야에서 CaHA 제제의 새로운 연구 결과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CaHA는 세포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에 관여하는 5가지 주요 구성 요소인 콜라겐 1형과 콜라겐 3형, 엘라스틴, 프로테오글리칸, 신생혈관 재생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면서 재생 에스테틱 시장에서 대표적 바이오 스티뮬레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성분이다.캐서린 골디 박사는 "CaHA는 광범위한 피부 연조직 구조의 재생에 도움을 주며 체내 주입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콜라겐 1형과 엘라스틴, 신생 혈관의 생성을 촉진한다"며 "이뿐 아니라 프로테오글리칸 생성에도 도움을 줘 전반적인 세포외 기질 개선에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는 마찬가지로 올해 SCI 저널 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에 '면역학적 관점에서 본 에스테틱 재생 스캐폴드' 논문을 낸 니브 코도프 박사(Niamh Corduff)도 참석했다.이 논문은 CaHA가 체내에서 독보적인 세포 재생 지지체(스캐폴드)를 형성해 자연적인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는 것을 규명한 연구.이 원리에 의해 CaHA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 및 증식, 신생 혈관의 생성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도 밝혀냈다.니브 코도프 박사는 "기존의 콜라겐 생성 촉진을 위한 에스테틱 약물은 만성 염증 반응을 통해 유도된 효과에 기인했다"며 "하지만 CaHA 제제는 자연적인 콜라겐 재생 능력을 촉진하며 이 차이는 염증 반응의 유무와 함께 안전성 측면에서 매우 유의미하다"고 말했다.멀츠 에스테틱스의 바이오 스티뮬레이터 레디어스그는 이어 "CaHA처럼 자연 생리적으로 세포외 기질 개선 효과를 낼 수 있다면 환자가 혹시라도 경험할지 모를 염증 반응에 의한 장기 부작용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마찬가지로 에스테틱 분야에서 권위있는 학술지인 피부과 약물학 저널(Journal of Drugs in Dermatology)을 통해 올해 'CaHA 제제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바이오스티뮬레이션 기능의 비교' 연구 결과를 낸 클레이톤 쿤츨러 (Cleiton Kunzler) 박사도 같은 의견을 냈다.CaHA가 입자 자체 특성에 따라 세포외 기질을 개선하는 효과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설명이다.클레이톤 쿤츨러 박사는 "세포 외 기질을 구성하는 5가지 요소들은 구조적으로 그물망 형태를 형성해 콜라겐 생성을 담당하는 섬유아세포와 함께 구조적 지지와 안정성을 제공한다"며 "이 섬유아세포들이 노화에 따라 분해되면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그는 "CaHA는 균일한 크기와 매끄러운 표면, 둥근 입자 구조를 띄고 있어 체내 섬유아세포들과 접촉하는 밀착력이 매우 우수한 것이 장점"이라며 "자극없이 보다 촘촘하게 섬유아세포의 수축 기능을 복원시키도록 돕는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그렇다면 현재 국내에서 실제 에스테틱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바이오 스티뮬레이터는 무엇이 있을까.일단 멀츠 에스테틱스의 레디어스(Radiesse)가 꼽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바이오 스티뮬레이터이기 때문이다.레디어스(CaHA)는 시술 후 피부속에서 즉각적으로 콜라겐 3형의 증가가 이뤄져 구조적 안정화를 제공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콜라겐 1형이 증가해 장기간 구조적 지지 효과를 만들어낸다.또한 엘라스틴을 회복시켜 주름 깊이가 줄어들고 피부 탄력이 회복되며 프로테오글리칸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통해 수분 공급과 구조적 지지력을 제공한다. 여기에 세포층 내 신생 혈관 형성을 증가시켜 새로운 조직의 장기적 건강 유지를 돕는다.이를 기반으로 레디어스는 지속적으로 임상적 유효성에 대한 근거를 쌓아가고 있다. 실제로 앞서 언급된 저널 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에 게재된 논문 등도 모두 레디어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멀츠 에스테틱스 관계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재생 에스테틱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레디어스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진 상태"라며 "특히 한국에서도 콜라겐을 비롯한 피부 재생 분야 수요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특히 올해 연달아 레디어스, 즉 CaHA 제제의 새로운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바이오 스티뮬레이터 분야가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
2023-12-11 05:30:00의료기기·AI

멀츠에스테틱스코리아, 2년 연속 CSV 포터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C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CSV 프로젝트 전파성 부문을 수상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신라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0회 C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CSV 프로젝트 전파성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멀츠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해 CSV 프로젝트 상생성 부문에 이어 CSV∙ESG 포터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CSV∙ESG 포터상은 CSV이론의 창시자인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포터 교수가 심사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산업계의 선도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는 행사다. 멀츠가 올해 수상한 CSV 프로젝트 전파성 부문은 다양한 ESG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영향력을 전파해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멀츠는 임직원, 의료진, 소비자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면서 환경경영, 사회책임 경영, 윤리경영 등 균형있는 ESG 경영을 지속해 에스테틱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대표적으로 2021년부터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캠페인을 열어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 건강한 에스테틱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획일화된 아름다움의 기준에서 벗어나 스스로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아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캠페인.이를 위해 매년 MASJ(Merz Aesthetics Serendipity Journey)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들과 함께 에스테틱에 대한 가치와 환자 중심의 상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진짜 나 다운 아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 중이다.  2022년부터 시작한 기업 광고에서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해 온 4명의 앰배서더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을 진행하면서 2만여명의 소비자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멀츠는 이 밖에도 환경 경영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윤리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울쎄라 다 쓴 팁 폐기 캠페인, 제오민 상온보관 허가 등 비즈니스와 관련된 환경경영을 통해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폐 의약품 관리 및 에너지 절감 등에 기여하고 있다. 사내에서는 개인별 머그컵을 제공하고 개인별 휴지통을 없애는 등 임직원들의 습관적인 일회용품 사용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으며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ESG 커미티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캠페인, 사내 참여 캠페인 등을 주도하면서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멀츠의 Norms & Ways 가치를 기반으로 모든 이해관계자가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창조한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건강한 에스테틱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ESG 경영에 집중했다"며 "이번 CSV∙ESG 포터상 2년 연속 수상을 통해 에스테틱 업계 리더로서 멀츠가 지속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3-12-08 11:28:34의료기기·AI

피부미용 '맨즈 케어' 시장 후끈…한국 남성 최적 시술법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남성 환자들의 피부 미용 수요가 높아지면서 과거 일부 여성 고객 위주로 운영되던 에스테틱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단순한 피부 관리를 넘어 초음파 리프팅 등 적극적인 시술을 원하는 남성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를 타깃으로 하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에 맞춰 멀츠 에스테틱스 등 국내외 기업들은 국내 남성에 맞는 시술 가이드라인 등을 만들며 선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2030 남성들 초음파 리프팅 등 피부 관리 수요 증가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피부 관리와 미용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거 여성 중심의 시장도 전환점을 맞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남성들의 피부 미용 수요가 급증하면서 에스테틱 시장에도 새 바람이 불고 있다.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은 이제 일부 연령층의 여성을 넘어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실제로 지난해 오픈서베이가 전국의 20~49세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그루밍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평소에 피부 관리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남성이 77%에 달했다.또한 피부과 등 전문 시설을 찾아 관리를 받고 있다고 응답한 남성도 16.3%나 됐다. 남성 고객들이 피부 미용 시장의 새로운 고객층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의미다.그렇다면 이들이 원하는 구체적인 피부 관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이용 패턴을 분석해 보면 2030세대의 젊은 환자들은 맨즈 케어의 일환으로 피부 탄력을 위한 시술에 관심이 많은 상태다.초음파 리프팅 등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 결국 젊어서부터 빠르게 리프팅 관리를 시작해 탄력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울쎄라 등 초음파 리프팅을 직접적으로 지정해 시술을 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도 같은 배경이다.울쎄라는 콜라겐이 가장 많이 분포된 피부근막(SMAS)층 및 진피에 하이푸(HIFU)로 불리는 고강도 집속 초음 에너지를 이용해 열에너지로 자극을 주는 장비다.이러한 자극을 통해 콜라겐의 자체적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도를 높이고 모공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미국 식품의약품(FDA)의 승인을 받은 공신력 있는 제품이다.황금피부과 이규채 원장은 "최근 국내 남성들도 적극적으로 미용 시술을 받는 경향이 많아졌다"며 "개선된 외모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적으로도 경쟁력이 높아지는 긍정적 효과를 경험하면서 더욱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멀츠 등 선점 경쟁 치열…가이드라인 등 통해 차별화이렇듯 이른바 맨즈 케어를 향한 국내 남성들의 수요가 이어지면서 에스테틱 기업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이들 고객들을 잡기 위한 마케팅과 홍보 전략을 넘어 이들에게 의학적 근거와 가치를 주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멀츠 에스테틱스가 전문가 논의를 통해 한국 남성에 맞는 리프팅 가이드라인을 내놓으며 경쟁력을 제고하고 나섰다.최근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한국 남성에 맞는 스탠다드 가이드라인(프로토콜)을 내놓은 멀츠 에스테틱스가 대표적인 경우다.실제로 멀츠는 임상적 효과를 유지하면서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시술 경험이 있는 권위자들을 통해 2021년 최초로 한국인 최적화 리프팅 프로토콜을 정립한 바 있다.여기에 더해 국내 남성 환자들의 리프팅 수요에 맞춰 최근 '한국 남성을 위한 리프팅 프로토콜'을 정립하고 새롭게 업데이트를 마쳤다.가이드라인은 자문위원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패널 토의를 거듭하며 다듬는 방법으로 한국 남성의 피부 특성과 연령별 수요에 맞춰 마련됐다.시술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과 자문위원회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한국 남성이 여성보다 피부가 두꺼운 편이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이중턱 개선 및 날렵한 턱선에 대한 요구가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또한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눈 부위를 포함한 얼굴 상단부 처짐 개선을 요구한다는 수요를 반영해 이에 대한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멀츠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남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피부 근막층(SMAS)에 집중해 치료 라인을 배분해 시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중턱은 과도한 지방보다 탄력이 떨어진 환자 위주로 시술이 진행되어야 하며 지방으로 인해 이중턱이 생긴 경우에는 병행 치료를 추가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명시했다.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국내 남성의 경우 진피가 두껍고 피하 지방 조직이 얇아 초음파 이미지 확인 후 깊이와 강도 등 계획을 세심히 조절해야 한다"며 "이러한 내용을 가이드라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가이드라인에는 리프팅 시술로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는 남성으로 30~50대의 무너진 턱라인을 고민하는 경우, 눈썹 부위 처짐, 잦은 내원을 기피하는 경우로 꼽았다.이를 기반으로 시술 간격은 6~12개월에 1번으로 권고했으며 지속적 리프팅을 유지하는 수요가 있을 경우 6~7개월에 1번을 추천했다.또한 턱선 개선을 원하는 남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피부 근막층(SMAS)에 집중해 치료 라인을 배분할 것을 주문했으며 지방으로 인해 이중턱이 생긴 경우 병행 치료를 추가적으로 고려하라고 권고했다.이와 함께 가이드라인에는 1.5, 3.0, 4.5mm 세 종류의 팁(트랜스듀서) 중 1.5mm의 팁을 활용한 피부결 개선 효과와 모공 축소, 잔주름 및 여드름 개선 효과도 함께 언급됐다.리더스피부과 압구정점 윤성재 원장은 "최근에는 4.5TD와 3.0TD를 활용한 리프팅  수요를 넘어 1.5TD를 활용해 진피층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피부 컨디션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요구가 높다"며 "“이를 통해 피부가 얇은 환자들도 피부 안쪽의 처짐을 개선하기 위해선 근막층까지 열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울쎄라가 매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2023-10-26 05:30:00의료기기·AI

멀츠 에스테틱스, 울쎄라 트레이닝 프로그램 '아우라'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가 울쎄라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아우라 세미나를 개최했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트레이닝 프로그램 아우라(AURA)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우라 세미나는 멀츠에서 개최하는 에스테틱 전문가 대상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울쎄라를 포함해 국내외 피부미용 분야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진들의 시술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우라라는 프로그램명은 환자, 전문가, 그리고 시술 결과 등 세가지 요소가 서로의 아우라로 시너지를 내자는 취지로 탄생했으며 울쎄라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반영해 품격이라는 아우라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이번 아우라 세미나에서는 황금피부과 이규채 원장과 리더스피부과 압구정점 윤성재 원장이 연자로 나서 울쎄라의 최신 치료 지견과 에스테틱 트렌드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먼저 윤성재 원장은 1.5 트랜스듀서(TD)를 활용한 울쎄라의 최신 치료 지견에 대해 공유했다. 윤성재 원장은 "최근에는 4.5TD와 3.0TD를 활용한 리프팅 시술을 넘어서 1.5TD까지 추가해 진피층을 자극하는 피부 컨디션 향상 시술로도 확장하고 있다"며 "피부가 얇은 환자들도 피부 안쪽의 처짐을 개선하기 위해선 근막층까지 열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울쎄라 시술이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시술 처음부터 울쎄라 골드 스탠다드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세가지 유형의 TD를 모두 사용해 600라인 이상 시술할 경우 피부가 얇은 환자들 또한 볼패임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환자 만족도가 높아짐은 물론 시술 결과가 더 오래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규채 원장은 국내 남성 환자들의 높아지는 리프팅 수요에 대해 설명했다. 이규채 원장은 "최근에는 남성도 본인의 외모를 가꾸는 것에 적극적인 환경이 마련되면서 전반적으로 미용 시술을 받는 경향이 높아졌다"며 "특히 개선된 외모로 인해 자존감이 높아지고 또 사회적으로도 경쟁력이 높아지는 긍정적 효과를 경험하면서 이러한 경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이러한 뷰티 트렌드를 바탕으로 울쎄라는 최근 자문위원회와 함께 남성용 리프팅 프로토콜 가이드라인을 도출한 바 있다"며 "업데이트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보다 날렵한 턱선과 이중턱 개선에 관심이 많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전반적인 피부 처짐 탄력 개선도 신경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아우라 세미나는 연간 10회 이상 진행될 계획으로 가을의 시작과 함께 드디어 첫 포문을 열게 됐다"며 "품격 있는 시술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이외에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울쎄라는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은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로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 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을 보유해 환자 별 피부 두께 및 상태에 맞춰 정확하고 정밀한 에너지를 전달해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2023-10-13 09:24:52의료기기·AI

멀츠 에스테틱스, '컨피던스 투 비' 수익금 기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는 코엑스에서 개최한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페스티벌의 음료 판매 수익금 전액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멀츠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인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과 연계해 가치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부금은 전액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되며, 장애인 권익보호 캠페인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올해 처음 열린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은 소비자들이 바쁜 일상을 멈추고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궁극적으로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은 무엇인지 찾아가도록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기업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를 기반으로 각자 가장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멀츠의 철학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핵심.당일 현장에는 총 2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Look Better Activity ▲Feel Better Experience ▲Live Better Lecture ▲Artist Performance 등 4가지 테마로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멀츠는 이번 기부 외에도 에스테틱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글로벌과 연계된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은 멀츠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으로 정형화된 아름다움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들이 자신감을 기반으로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더 멀리 사내 봉사단도 유기견 봉사, 연탄 배달, 플로깅 등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돕고 있다.밀알복지재단을 통한 장애인 권익보호 지원 활동도 작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Confidence to be: 아름다운 출근길 동행'이라는 사내 바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급여로 사용되고 있다.유수연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과 나 다운 아름다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까지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스테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사회에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멀츠만이 할 수 있는 건강한 ESG경영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6-10 15:49:39의료기기·AI

멀츠에스테틱스, 남성 시술 관련 Mex 웨비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는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인 'MEX(Merz Experts) Webinar(멕스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19회차를 맞은 이번 멕스 웨비나는 남성의 피부 퀄리티(Skin Quality)를 주제로 3가지 강의 세션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약 500여명의 국내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세의대 김희진 교수,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 아이니클리닉 김민승 원장이 연자로 나서 한국인 남성 얼굴의 해부학적 특징과 멀츠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한국 남성 맞춤형 프로토콜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첫 번째 세션을 맡은 김희진 교수는 해부학 기반 한국인 남성 얼굴의 특징(Anatomy-based facial characteristics of Korean masculine face)을 주제로 한국인 남성 얼굴의 해부학적 특징을 공유했다.김 교수는 "해부학이라 하면 예전에는 의학과 치과의 기초 학문으로 생각했지만 현재의 해부학은 모든 임상 절차의 기초가 되는 학문"며 "한국인 남성 얼굴이 가지고 있는 해부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시술이 진행될 때 시술 결과는 물론 부작용에 대한 부분도 명확한 차이가 발생한다"고 말했다.두 번째 세션을 맡은 최호성 원장은 왓 멘 원트(What Men Want)라는 강연을 통해 남성을 위한 에스테틱과 울쎄라 골드 스탠다드 가이드라인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 강연을 통해 최 원장은 울쎄라 자문단 미팅을 통해 도출된 한국 남성의 미학적 특징과 개인별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울쎄라 치료 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최 원장은 "울쎄라와 같은 리프팅 시술의 경우 몇 년 전만해도 여성 비율이 압도적이었지만 지금은 남성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남성의 진피층은 여성에 비해 두껍지만 피하지방은 상대적으로 얇기 때문에 정확한 타켓팅을 위해서는 초음파 이미지의 활용이 중요하며 정확하게 SMAS층을 타겟으로 시술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주로 30대 이후부터는 체중을 감량해도 얼굴 부위의 지방은 쉽게 개선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얼굴 부위의 처짐과 턱 선, 얼굴 윤곽 등 개선에 특히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마지막 세션을 맡은 김민승 원장은 멀츠 주사제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남성의 스킨 퀄리티 개선(Merz injectables for men)을 주제로 남성 피부의 특성과 함께 멀츠의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CaHA필러 래디어스 등을 활용해 남성의 피부 퀄리티를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술 방법과 제품별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김 원장은 "남성은 여성에 비해 피부에 유분이 많기 때문에 피부 노화의 양상과 주름의 깊이 등에 차이가 있고 근육의 강도가 달라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등의 시술 시 용량과 주입 위치 등이 근육 구조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며 "전체적인 라인을 부드럽게 만들고자 하는 여성과 달리 남성의 경우 남성성을 강조하려는 경우와 중성적인 외모 등 원하는 시술 결과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한 시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멀츠 유수연 대표는 "멀츠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MEX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술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스테틱에 대한 남성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오늘의 강연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한편, 멀츠는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 필러 브랜드 벨로테로,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 등 자사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국내 의료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인 강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자사의 멕스 웨비나 전용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가상의 스튜디오를 구축해 실제 학술 세미나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안정감 있는 온라인 학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6-01 11:35:42의료기기·AI

멀츠 에스테틱스, 윤경 CEO 서약식 통해 ESG 경영 다짐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는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주최로 남산 안중근기념관에서 열린 '제20회 윤경 ESG 포럼 CEO(Chief Ethics Officer) 서약식'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서약식에서 유수연 대표는 윤리 서약패 서명 및 ESG 포럼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투명한 제도를 통한 기업윤리 실천과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 윤리문화 정착,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사회와 환경에 최우선 가치 두기 등 4가지 부분에 집중하는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실제로 멀츠는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하면서 에스테틱 산업에 특화된 ESG 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분야에서는 제품 유통 체계 개선 및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으며 사회책임경영에서는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 및 건전한 미용의료 문화를 조성하는 캠페인, 윤리경영 분야에서는 임직원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환경경영의 일환으로 멀츠 사내에서는 작년부터 'Paperless 캠페인'을 진행하며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휴지통 개수를 줄이고 개인별 머그컵 사용 등을 통해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데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 다 쓴 팁 폐기 캠페인을 통해 샷수가 소진되거나 사용기간이 지난 의료기기 부속품 폐팁을 직접 수거해 전량 폐기하고 있으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오민은 올해부터 국내에서 상온보관(1~25℃) 가능하도록 허가받음으로써 톡신 제제의 유통 및 보관 과정에서 냉매제 및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사회책임경영 분야에서는 뷰티플 프로미스(Beautiful Promise)를 앞세운 ESG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짜 나다운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에스테틱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임직원으로 구성된 '더 멀리' 사회봉사단을 통해 플로깅, 유기견 봉사, 연탄배달 등의 다양한 사회봉사를 실천 중이다.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멀츠는 2022년 제17회 국가지속가능(ESG) 경영 컨퍼런스에서 제품책임부문 식약처장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2023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19위,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멀츠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일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에 건강한 가치를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왔고 이를 ESG 경영의 주요 근간으로 생각해 왔다"며 "이번 윤경 ESG 포럼을 통해 윤리경영의 가치와 실천을 한 번 더 다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윤경 ESG 포럼은 2003년 윤리 경영 및 지속가능경영의 확산을 위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협의체로 2003년 산업정책연구원이 발족한 이래 현재까지 약 1천여명의 누적 참여인원 및 350여명의 CEO가 서약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사회 변화를 이끌어 오고 있다.
2023-04-25 09:08:54의료기기·AI

불안감 커지는 보툴리눔 톡신…'안전성' 키워드로 부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급속도로 성장하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연이은 부정적 이슈로 인해 불확실성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고 있다.소송과 기소, 균주 논란이 이어지자 결국 국회에서 관리 강화법까지 발의하며 규제의 칼날이 드리우고 있는 것. 이로 인해 신뢰와 안전성을 키워드로 보툴리눔 톡신 제품간에 확연하게 선이 그어지는 모습이다.관리 강화되는 보툴리눔 톡신…판도 변화 불가피28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보툴리눔 톡신을 둘러싼 부정적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부정적 이슈들이 이어지면서 관리 강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일단 시장에서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슈는 바로 균주 논란이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6년 넘게 이어가고 있는 소송전으로 양측이 한발짝도 물러나지 않으면서 이 논란은 대법원까지 넘어갈 상황에 놓여있다.특히 이 논란의 파편에 맞은 국내 일부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균주 논란에 휘말리면서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는 점에서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이 가운데 이달에는 보툴리눔 제조 기업 6곳이 무더기로 기소되는 사건도 발생했다. 검찰이 2015년부터 약 6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출하승인 없이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판매한 혐의로 6개 기업을 기소했기 때문이다.만약 혐의 사실이 인정되면 국내 주요 보툴리눔 톡신 제조사들이 무더기로 철퇴를 맞을 수도 있는 상황. 신뢰도에 큰 타격이 불가피한 상태다.이렇듯 보툴리눔 톡신을 둘러싼 부정적 이슈들이 지속해서 나오자 국회와 정부도 규제의 칼날을 들이댈 준비를 하고 있다.이달 국회에 발의돼 심의중인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일명 보툴리눔 톡신 관리 강화법이 바로 그것이다.다음달 국회 임시회의에서 논의되는 이 법안은 균주 관리에 핵심을 두고 있다.질병관리청에 자사가 제조하는 보툴리눔 톡신의 균주를 제출하는 것이 의무화되며 만약 제출을 거부하거나 부정한 방법 등으로 균주를 획득한 것이 밝혀지면 곧바로 보유 허가 취소, 즉 제조 금지를 명령할 수 있다.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보퉅리눔 톡신의 위험성과 부정적 이슈를 감안할때 안전성과 관리 강화는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경인식약처장을 지낸 김인규 교수(연세의대)는 "미국과 독일, 일본 등 의료 선진국들은 이미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 체제를 정착시킨 상황"이라며 "국내에서도 보툴리눔 톡신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관리 방안을 필수적인 수순"이라고 지적했다.안전성과 신뢰 키워드로 부상…제오민 등 재조명이처럼 상당수 보툴리눔 톡신 기업들이 불확실성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지만 오히려 이러한 폭풍속에서 벗어나 재조명 받는 제품들도 있다.신뢰도가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제오민 등이 재조명 받고 있다.멀츠 에스테틱스의 보툴리눔 톡신인 제오민(XEOMIN) 등이 대표적인 경우. 이미 수많은 임상 연구 등으로 안전성을 충분히 입증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셈이다.실제로 제오민은 크로마토그로피라는 특수 공정을 통해 순수한 신경독소만을 추출해 내성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평균적인 보툴리눔 톡신은 900kDa(킬로달톤)의 분자량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150kDa만 실제 효과에 작용하고 나머지는 불순물(복합단백질)이다. 이 불순물이 내성을 일으키는 주 원인이 되는 셈이다.하지만 제오민은 개발 당시부터 크로마토그로피를 통해 불순물인 복합단백질을 완전히 제거하면서 내성 문제를 해결했다.이로 인해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73개국에서 2005년부터 약 310만건의 시술이 이뤄졌지만 내성 발현 사례는 단 한건도 보고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오라클 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제오민은 내성을 유발하는 복합 단백질을 분리하는 고도의 제조 공정인 크로마토그로피 기법으로 활성 신경독소를 분리하며 내성을 없앴다"며 "안전성이 강조되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는 이유"라고 설명했다.균주 논란에서도 제오민은 자유롭다. 보툴리눔 톡신 균주의 원조에 가깝기 때문이다.실제로 전 세계에서 자체적 균주를 가진 제조사는 단 4곳 뿐이다.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발견한 홀 하이퍼(Hall hyper)를 근간으로 하는 엘러간과 중국의 란주연구소, 그리고 미국 균주은행(ATCC)의  ATCC3502를 기반으로 하는 디스포트와 제오민을 가진 멀츠 에스테틱스다.이로 인해 후발주자들은 대부분 제오민의 균주인 ATCC3502와의 동등성으로 허가를 받고 있는 상태다. 사실상 제오민의 균주가 보툴리눔 톡신의 기준이 되고 있는 것이다.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는 "보툴리눔 톡신은 생화학적 무기가 될 수 있는 만큼 미국에서는 국방성에서 관리하는 위험한 물질이지만 유독 국내에서만 광범위하게 허가가 나고 있다"며 "세계 어느 나라를 봐도 멀츠와 엘러간, 입센 정도만이 허가가 나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8개가 넘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꼬집었다.그는 이어 "그렇기에 과연 좋은 균주이냐, 제조공정은 신뢰할 수 있으냐에 대한 안전성 이슈가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것"이라며 "소비자들 또한 이러한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충분하게 검증되고 신뢰를 얻은 기업과 제품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실제로 지난해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가 보툴리눔 톡신 경험이 있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이같은 인식 변화는 뚜렷하게 나타난다.응답자의 83.3%가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것. 과거 가격이 선택의 기준이 됐다면 이제는 안전성에 방점을 찍고 있다는 의미다.허창훈 교수는 "보툴리눔 톡신의 품질 판단에 가장 중요한 3가지는 바로 신경 독소의 순도와 효과의 일관성, 보관과 이동시의 안전성"이라며 "순도가 떨어지면 내성 문제가 생기고 유닛별로 용량 차이가 나면 일관성이 떨어지며 보관이나 이동시 오염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복합단백질을 완전히 없앤 순수 톡신이면서 유닛별 동일한 제조 공정을 유지하고 있고 현재 국내에서 상온 보관이 가능한 보툴리눔 톡신은 제오민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2023-03-29 05:30:00의료기기·AI

멀츠에스테틱스,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수상 싹쓸이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 에스테틱스가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가 2022년도에 이어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특히 멀츠는 이번 선정에서 개인과 기업 복수 수상은 물론 유수연 대표가 '존경받는 CEO' 등으로 선정되는 등 수상을 싹쓸이하며 겹경사를 맞았다.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기업 내부의 신뢰, 자부심, 동료애 범주에 대한 정도를 측정하고 기업 구성원 전체가 설문에 응답하는 전수조사(Trust Index)와 기업 문화 진단(Culture Audit)을 통해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이 제도는 내부고객, 임직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평가 제도로 현재 전세계 50여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멀츠는 임직원 89명 전원이 참여한 GPTW 설문 결과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기준인 60점을 훨씬 상회한 점수를 받으며 지난 해 6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추가적인 기업 문화 진단을 거쳐 최종적으로 기업부문과 개인부문 모두에서 복수의 수상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기업부문에서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19위를 차지한 한편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회사로도 선정됐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유수연 대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뽑혔고 인사부와 영업부에서는 각각 '대한민국 GPTW 혁신 리더(인사부 김은영 상무)'와 '대한민국 모범적인 워킹맘(영업부 양여진 팀장)' 수상자를 배출했다.멀츠는 워라밸 문화 정착과 여성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 노력을 바탕으로 성별이나 지역, 연령 등의 편견없는 연간 성과평가나 승진, 업무 순환 이동 등의 공정성, 회사의 성과를 함께 일구어 낸 임직원들과 나누는 전사 인센티브 트립, 동료 포상제도 등의 리워드 제도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평가하고 있다.실제로 멀츠 임직원 전원이 참여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멀츠는 직원들로부터 동료애, 안전한 업무환경, 공정한 대우, 경영진의 윤리적인 업무수행 등의 항목에서 최고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기록한 바 있다.멀츠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지속 가능한 에스테틱 산업의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공감과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 경험하고 있다"며 "특히 여성과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 임직원의 평가가 긍정적으로 이뤄진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앞으로도 멀츠는 임직원들의 열정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열렬한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복지 증진과 성과의 고른 분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27 11:48:09의료기기·AI

"내성 '0' 넘어 최초 상온 보관 승인…제오민 경쟁력 탁월"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순수한 신경 독소로만 구성돼 내성 없는 '순수 보툴리눔 톡신'의 대명사로 이름을 날리던 제오민이 국내 최초로 상온 보관 허가를 받으며 한발 더 앞서나가고 있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단순히 쉬운 관리를 넘어 품질의 안전성과 일관성을 입증한 성과라며 향후 타 보툴리눔 톡신과의 확실한 차별성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국내 첫 상온 보관 허가…"품질 안전성 재확인"멀츠 에스테틱스는 9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오민(Xeomin)이 1도~25도에 해당하는 상온 보관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멀츠 에스테틱스 제오민이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상온 보관 허가를 받았다. 현재 보툴리눔 톡신은 생물학적 제제라는 점을 감안해 냉장 유통과 보관이 필수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제오민이 국내 최초로 상온 보관의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새로운 장을 연 셈이다.이번 허가는 제오민의 일관성 효과 발현 및 안전성이 기반이 됐다.실제로 임상 결과 제오민은 온도 25도, 습도 60%의 조건에서도 생물학적 활성(Biological Activity)과 사람 혈청 알부민 함량(HSA Content) 등이 무려 36개월간 일정하게 유지됐다. 국내 유일한 상온 보관 보툴리눔 톡신으로 이릉을 올릴 수 있었던 배경이다.그렇다면 이러한 상온 보관이 왜 의미를 갖는 것일까.전문가들은 안전성과 일관성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단순히 쉬운 보관과 이동을 넘어 안전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는데 분명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는 "보툴리눔 톡신의 품질을 판단하는 3가지 요소는 바로 신경 독소의 순도와 제품 효과의 일관성, 보관과 이동시의 안전성이다"며 "상온 보관이 차별성을 가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제오민은 순수한 톡신을 원료로 한다는 점에서 2005년 출시 이래 현재까지 300만건이 넘는 시술 횟수에도 내성 발생이 보고된 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상온 보관으로 일관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게 됐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허창훈 교수는 "보툴리눔 톡신의 경우 150kda 이외의 복합단백질은 인체 내 이물질로 인식해 2차 치료 실패의 원인이 된다"며 "과거 제품에 비해 단백질 양이 상당히 낮아졌지만 여전히 제품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순도면에서 제오민은 아예 이물질이 없다는 점에서 이러한 부분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다"며 "여기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처가 상온 보관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환자는 물론 의료진의 요구를 모두 만족하는 유일한 제품이 됐다"고 강조했다.보툴리눔 톡신 관리 강화…"제오민 경쟁력 탁월"다른 전문가들도 모두 이같은 차별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특히 최근 보툴리눔 톡신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멀츠 에스테틱스 유수연 대표경인식약청장을 지낸 연세대 김인규 교수는 "미국은 물론 독일 등 유럽과 일본 등의 사례를 보면 보툴리눔 톡신을 사실상 생물학적 무기에 준해 관리하고 있다"며 "세균 병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허가는 물론 책임자와 취급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지도 감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우리나라도 균주 도용과 관련한 잡음이 생겨나고 아전성에 대한 제도적 보완책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정부는 물론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등 학계에서도 안전 관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한 면에서 보툴리눔 톡신 개발 기업들의 부담도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식약처는 물론 질병관리청 등에서 관련 법안을 발의하고 보툴리눔 톡신 안전성 확인을 위해 보유 업체 대상 관리실태 조사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 방안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기준에 맞출 수 있는 기업만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지적이다.그러한 면에서 전문가들은 제오민이 순도와 상온 보관을 통한 안전성 및 일관성을 통해 다른 톡신과 차별화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지속적으로 보툴리눔 톡신 규제가 강화되는 과정에서 제오민이 품질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오라클 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제오민은 내성을 유발하는 복합 단백질을 분리하는 고도의 제조 공정인 크로마토그로피 기법으로 활성 신경독소를 분리하며 내성을 없앴다"며 "여기에 상온 보완까지 허가를 받으며 운반이나 유통, 보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또한 차단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이번에 식약처에서 이같은 점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제오민의 우수한 품질이 재입증된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보툴리눔 톡신의 안전성과 내성에 대한 인식으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멀츠 에스테틱스도 이번 상온 보관 허가가 제오민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멀츠 에스테틱스 유수연 대표는 "제오민은 개발 당시 치료제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다른 톡신에 비해 내성과 안전성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여기에 상온 보관 허가를 받으며 일관성과 안전성에 대한 경쟁력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그는 "특히 냉장 보관에 필수적인 에너지 사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멀츠 에스테틱스가 추구하는 ESG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9 12:10:37의료기기·AI

멀츠 에스테틱스, MASJ 심포지엄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 에스테틱스가 MASJ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서울웨이브 아트센터에서 국내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와 함께 하는 MASJ(MERZ AESTHETICS SERENDIPITY JOURNEYTM)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MASJ 심포지엄은 멀츠와 국내 의료 전문가들이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에스테틱이 전하는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고 건강한 미용의료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피부미용 분야 의료 전문가의 학술 교류의 장인 동시에 멀츠의 사회공헌활동인 뷰티플 프라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의 취지를 다시 한번 환기하는 의미도 담았다.뷰티플 프라미스 캠페인은 획일된 미와 패스트 뷰티를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경도되지 않고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아가며 건강한 에스테틱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캠페인이다.올해 MASJ 심포지엄에서는 100여 명의 국내 의료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개별화, 자신감, 퍼스널라이즈라는 세 가지 주제 하에 각각의 강연 세션이 진행됐다.먼저 첫번째 개별화 세션에서는 하이퍼리얼리즘 초상화가 정중원 작가가 '초상화를 그리는 과정에 대한 이상적인 접근법'이라는 강연을 통해 의료 전문가들이 환자의 입장이 되어 스스로를 관찰하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더 나은 에스테틱 치료를 위한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두 번째 자신감 세션에서는 모델로 피부과 대표원장이자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 부학회장을 맡고 있는 서구일 의학박사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케이스를 예로 들어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의 특징을 고려한 히알루론산(HA) 필러 시술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퍼스널라이즈 세션은 독일의 피부과 전문의 타티아나 파비치(Tatjana Pavicic) 의학박사가 맡아 '울쎄라 S.P.T(See-Plan-Treat) 기반의 맞춤형 치료(Personalized treatment based on ULTHERA S.P.T)'를 주제로 울쎄라의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다.멀츠 유수연 대표는 "이번 MASJ 심포지엄은 멀츠가 전사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캠페인 MASJ의 한국판이라 할 수 있는 뷰티플 프라미스 캠페인의 가치관을 되새기면서 의료 전문가 간의 다양한 학술적인 교류가 오간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앞으로도 국내 의료 전문가 분들과 함께 한국 소비자의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19 10:31:58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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